아동•청소년 > 생계 및 기초생활지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마음을 나누는 식사'

아이들과미래 X들꽃청소년세상

D+914

2022년 10월 11일 ~ 2022년 12월 31일 마감

봉사/동아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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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마음을 나누는 식사”

  • 직접 알려주는 부모님이 안 계셔서 … 지난 2020년 4월 초, 일명 ‘랜선 아빠’라고 불리는 미국 유튜버 롭 케니씨는 “아빠, 어떻게 하죠?”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넥타이 매는 법, 면도하는 법, 다림질하는 법 등 사소하지만 한 번쯤 은 배워야만 알 수 있는 생활 속 정보들을 설명해 주는 영상으로 개설한 지 두 달 만에 130만 구독자를 넘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4살 당시 집을 나간 아버지의 빈자리가 너무 컸던 그는 구독자들에게 마치 자신이 아버지가 된 것처럼 생활 속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설명해 주기 위해 영상을 올렸다고 하여 누리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 혼자 해내야 하는 청년들의 마음속 빈자리 어린 나이부터 보육원/그룹홈 같은 보호기관에서 자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은 가르쳐 줄 부모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소소한 생활 속 정보들마저도 인터넷 동영상으로 배우거나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생활 정보도 부족한 청년들이 직업을 찾거나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청년들은 친구들과 주어진 환경이 다른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 힘든 환경들이 마음을 지치게 만듭니다. 마음을 다독이는 경험이 부족하고 의지할 만한 어른이 부족한 청년들의 마음속 빈자리는 커져만 갑니다.

  • 청년들의 마음 한 켠을 채워주는 “마음을 나누는 식사”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한달에 한번 ‘마음을 나누는 식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마음을 채우는 따뜻한 한 끼와 친구 같은 어른들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청년들은 친구들과 마음 편한 식사 이후에 멘토 선생님에게 유익한 생활정보(온라인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자취생을 위한 식재료 구입)를 배우고, 자원봉사자 셰프님과 함께 소소한 생활 요리(계란을 태우지 않고 맛있게 굽기, 카레 망치지 않기 등)를 차근히 익히게 됩니다. 또한 멘토 작가님의 미니 북콘서트를 통해 감정에 솔직해지고, 마음을 다독이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마음을 나누는 식사’와 함께 세 달 동안 청년들에게 건강식 반찬을 1주일에 한 번씩 전달하여 청년들이 건강식 반찬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 더 많은 청년들의 마음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기부로 참여해 주세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마음을 나누는 식사”에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모여진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전문기관인 들꽃청소년세상을 통해 지원됩니다.

들꽃 청소년 세상 : http://waha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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